| 제 목 | [호주어학연수]홈스테이는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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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04-02 05:53 | 작 성 자 | 호주퍼스트 | 조 회 | 14,174 | |
[호주어학연수]홈스테이는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다.
요즘와서, 제가 느끼는 부분이지만, 한번쯤은 홈스테이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홈스테이를 꺼려합니다.
주 이유로는 비용적인 문제이고, 둘째로는 홈스테이 생활을 어떻게 적응할까?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냥 초기 백패커 생활을 하고, 쉐어집을 구하는 비용이나, 처음 부터 홈스테이 정하는 것이나 실질적인 비용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적응도 경우도, 정말 멋 모르고, 처음 부터 이상한 쉐어집에서 가서 마음 고생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홈스테이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궁극적으로 차후 쉐어생활을 할때에도 초기 홈스테이 생활을 했던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코너에 위의 첫번째와 두번째에 관한 내용은 이미 적어 놓았기 때문에, 차후 부분인, 차후 쉐어생활을 할때, 홈스테이 생활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적겠습니다.
1. 쉐어생활 적응.
외국이나 호주에 오지 않는 분들 경우는 쉐어생활을 해보지 못한 분들입니다.
그냥 막연히 방 한개를 빌리고, 그냥 주방이나 거실은 공동생활을 한다고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단 쉐어생활 경우는 서양식 생활방식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설명이 어렵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규칙과 룰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각종 생활습관은 한국에서 호주로 와서 막바로 쉐어생활을 할 경우, 잘 모릅니다.
그러니, 당연히 공동생활을 하면서, 실수도 있고, 그런 규칙을 몰라서 한번쯤 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한번쯤 실수는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 부분외에 다른 부분에 다시 실수를 하면서, 그 이후로는 "왕따"가 됩니다.
어차피 쉐어생 경우는 4~5명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기본적인 실수를 1~2번쯤 하게 되면, 왕따가 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싸가지 없는 *", "개념 없는 **" 등등으로 불리게 됩니다.
주거생활에서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면, 거의 공부뿐만 아니라 호주 생활자체가 삐긋하게 됩니다.
물론, 불가피하게 쉐어집을 옮기게 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옮기게 되더라도 동일한 실수를 하게 되어서 또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런 케이스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가르쳐 주어도 초기 정착생활을 잘 못했기 때문에, "소귀에 경읽기" 밖에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포기합니다.
보편적으로 이런 케이스는 처음 부터 쉐어생활을 했던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초기에 홈스테이 했던 학생들 경우는 쉐어생활도 잘 합니다.
이유로는 이미 초기 호주에서 와서 2~4주 동안 이미 서양식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홈스테이 하면, 좀 편안하지 못한 느낌을 가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로는 문화차이가 틀리기 때문에, 무엇을 한가지 해도, 꼭 내가 잘못한 느낌까지 들고요...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하면서 주인으로 부터 생활하면서 몇가지 지적도 받고, 눈치, 코치가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홈스테이 생활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이 이후 쉐어생활을 할 경우, 그런 사소한 부분들이 다 본인에게 도움이 되어서, 무난한 쉐어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로,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서양인이 한국에 한국말 배우려 왔습니다. 그러면 이 서양인이 한국인 가정집에 들어가면, 일단 알던 모르던, 기본적인 한국생활 습관을 먼저 배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쉐어생활을 하면, 어느 정도 잘 한국생활에 적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서양인 학생이 막바로 쉐어생활을 한다고 해보세요..
어차피 쉐어생 경우는 모두 동등한 입장입니다.그러니 당연히 자기 나라에서 한던 습관 그대로 합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한국인 쉐어생과 부딪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 초기 정착 문제입니다.
저도 술 좋아합니다. 그리고 노는 것 좋아합니다.
그런데, 초기 정착 경우, 홈스테이 했던 사람들 경우는 술을 좋아하는 학생이던, 좋아하지 않는 학생이던, 공부 위주입니다.
사실, 어떤 나라에 가던지 초기 정착했던 습관은 평생 남습니다.
초기에 홈스테이에 들어가면, 공부빼고는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홈스테이에 있는 2~4주 동안 심심해서 죽을 것 같지만, 불가피하게 공부만 합니다.
저도 홈스테이 해 보았지만, 넘 심심해서 공부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더군요.. 그래서 공부만 합니다.
쉽게 이야해서, 공부하고 싶지 않지만, 넘 심심해서 넘 할짓이 없어서 공부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습관을 초기에 가지면, 차후에 쉐어집에 오더라도 어느 정도 그 생활이 무너지는 경우가 보편적이지만, 그래도 그 습관을 많이 유지 합니다.
하지만, 초기부터 쉐어생활을 했던 사람들 경우는 아마 호주에 오자마자 술부터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도시에서 재미있게 놀수 있는 장소부터 가게 됩니다.
(홈스테이는 저녁시간이 6~7시 사이이기 때문에, 저녁 먹기 위해서라도 일찍들어가기 때문에, 좋은데 가서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합니다.ㅠ.ㅠ.)
당연히, 초기생활부터 공부와는 먼쪽으로 배우다 보니, 그 이후 쉐어생활은 공부와 거리가 먼 쪽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홈스테이가 좋다!!"/ "쉐어생활이 좋다!!" 라고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호주 초기 2~4주 정도는 홈스테이 생활 부터 시작하는 것이 100배 더 좋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