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많은 학생들 만나지만, 정말 호주에 올때,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학생과 호주에서 이야기하다 보면, 제가 답답해서 좀 괴롭습니다.

일단, 이글 주제인, "홈스테이에서 자기방의 잠금장치 및 열쇠는 없는 것이 기본입니다.

물론, 집의 현관열쇠는 주지만, 개인방 열쇠는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방 열쇠가 없는 것은 기본이고, 방안에서도 문을 잠글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기본입니다.

홈스테이의 위치에 따라 변두리나 기타 특별한 케이스 경우는 개인방 열쇠나 방안에서 문을 잠글수가 있게 되는 홈스테이집도 있지만, 100에 99군데는 없다보 보아야 합니다.

이글을 적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번 학교에서 5명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중 당연한 일이지만, 1명이 홈스테이 불만이 나왔습니다. 그 불만 포인트가 바로 방의 열쇠입니다.

대략, "우리 홈스테이는 방에 열쇠도 없고, 방에서 문을 잠글 수도 없고, 넘 불편하다" 이런 씩으로 불편이 나왔습니다.

물론, 그외 기타 기타 더 문제도 있었지만, 이것이 주 포인트 였고, 결국은 우리집 홈스테이는 자기방 열쇠나 잠금장치가 없어서 나쁘다"라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저 빼고는 모두 홈스테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는 나머지 3명도 모두 "우리집도 내방 열쇠나 잠글 수가 없다"라고 모두 이야기 했습니다.

분위기 묘해졌습니다.

원래 그 학생 경우는 열쇠와 잠금장치로 자기의 홈스테이에 대한 불만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학생들 홈스테이 집도 자기와 동일하게 열쇠 및 장금장치가 없으니, 좀 민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나서서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홈스테이는 기본적으로 현관 열쇠까지는 개인 학생에게 주지만, 개인방 열쇠는 주지 않는다. 그리고 개인방 경우는 열쇠뿐만 아니라, 방안에서 방문을 잠그는 장금장치도 없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물론 쉐어집은 개인방 열쇠까지 줍니다.

하지만 홈스테이는 개인방 열쇠 및 방안에서 문을 잠글 수가 없는 것이 기본입니다.

홈스테이 경우 도난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물론 이글을 읽어난 이 이후 "뭐냐 사소한 일이잖아?"라고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도 정말 막상 자신이 부딪히면 크게 일어날 수도있습니다.

만약, 그 학생이 이런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홈스테이에 갔는데, 자기방에 열쇠가 없고, 안에서도 잠금장치가 없는 것을 보았다면, "아하~~원래 호주 홈스테이는 학생방에는 잠금장치가 없다고 하더니, 역시 이집도 없네"라고 하면서 그냥 마음 편하게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를 몰랐던 그 학생은 "다른 홈스테이는 잠금장치가 있는데, 우리집에만 없다"라고 판단해 버렸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그동안 불만을 가졌던 것입니다.

공부할 때, 이런 사소한 하나 하나의 불만이나 스트레스가 모이고 모이면, 차후에는 정말 크게 공부에 지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