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호주어학연수]학교의 Self-Study에 대한 정보입니다. (학교 불만으로 이어질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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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03-29 21:45 | 작 성 자 | 호주퍼스트 | 조 회 | 2,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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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학교의 Self-Study에 대한 정보입니다. (학교 불만으로 이어질 수도..)
호주 학교에는 Self-Study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Self-Study이라는 것은 정규수업에서 일부 시간을 Self-Study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좀 불만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Self-Study" 입니다.
"저는 이학교가 넘 좋은데, 왜 Self-Study를 하는지 모르겠다"
"왜 비싼 돈 주고 왔는데, 왜 우리학교만 Self-Study를 하느냐?"
등등입니다.
하지만, 호주 학교 특정 몇개 학교만 Self-Study를 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 80~90% 학교는 모두 Self-Study를 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몇칭을 조금씩 틀리고, 시행 하는 것도 틀립니다.
즉, 호주에 가서, 우리학교만 Self-Study를 한다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즉, 호주에서는 Self-Study를 하는 학교가 보편적인 학교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번에 우리집에 있던 쉐어생이 자신이 현재 다니는 학교는 넘 만족하는데, 학교에서 실시하는 Self-Study 때문에 불만이 엄청 많더군요..
"우리 학교는 Self-Study를 하기 때문에, 짜증나요"라고.......
그래서, 제가 한다디 했죠.
"너희 학교 뿐만 아니라, ACE, 엠버시, GEOS, HOMLES, 호손, 등등 유명한 학교도 모두 있다"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엇 그래요?"라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자기는 다른 학교는 모두 수업을 하고, 자신 학교만 Self-Study만 하는 것으로 착각을 했던 것입니다.
즉, 이 학생은 사실, Self-Study 보다는 자기 학교만 이런 수업이 있고, 다른 학교는 없는 것으로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괜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처럼, 그런 불만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고요..
제가 다른 학교도 Self-Study를 한다고 했더니, 그 이후에는 전혀 학교에 대한 불만이 없이, 열심히 공부하더군요..
만약, 이 학생이 미리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그동안 학교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공부에 등하시 한것 보다는 더 열심히 공부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소한 정보라도 미리 알고 가시면, 학교에 만족하고, 학교를 신뢰하고, 이것이 뒷받침이 되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그리고 차후에는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Self-Study에 대해서 더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1. Self-Study 시간 분포.
. 각 학교는 Self-Study를 다른 명칭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학교는 그냥 Self-Study를 그대로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특별한 명칭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Self-Study 경우는 각 학교마다 시간대가 틀립니다.
어떤 학교는 월~금요일까지 매일 40분~1시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학교는 월~목요일에는 그냥 정상수업을 하고, 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이런 Self-Study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정규수업(주당 25시간)에서 주당 3~4시간이 이런 Self-Study로 대체 된다는 뜻입니다.
2. Self-Study 형태.
Self-Study 수업은 그냥 자율학습만은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실시할 때, 그냥 1개만 실시하지 않습니다.
"리스닝실에서 리스닝 공부", "인터넷실에서 영어사이트 서핑및 인터넷을 이용한 공부", "DVD실에서 DVD 보기", "도서관에서 자율학습" 보통 4개 중에서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자신이 공부하는 것이지만, 각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있고, 관리 감독을 합니다.
자신이 리스닝이 부족하면, 리스닝실에서 테이프를 듣는 것이고, 자신이 리딩이 부족하거나, 컴퓨터로 공부하고 싶으면, 인터넷실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로 자율학습 경우도 본인의 부족한 공부나 숙제를 하는 경우인데, 이런 공부를 하다가 보려면, 해당 담당선생님에게 그 자리에서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나,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3. Self-Study 만족도.
Self-Study에 대한 만족도는 사람마다 틀립니다.
하지만, 제가 한마디로 이야기 할 수가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영어공부 잘하는 사람은 Self-Study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그외 사람은 만족도가 낮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영어잘하는 사람들에게 Self-Study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학생 : "저는 좋아요?"
나 : "왜?"
학생 : "자율학습때에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과 1:1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어서, 처음 하는 파트나 집에서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많을 때에는 저는 자율학생을 선택해요.."
나 : 그럼 인터넷은?
학생 : 그나마 Self-Study때 인터넷을 할때만이라도 제가 친구나 선생님에게 영어로 편지를 쓰고, 영어편지를 쓰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던지 선생님에게 물어볼 수가 있으니, 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1주일에 1~2번 정도는 Self-Study때 인터넷을 신청해요..
이처럼 대부분 위의 사람들 경우는 만족도가 높고, 각 Self-Study를 본인에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잘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외 사람은 그냥 "괜히 비싼돈 주고 학교 다니는데, 왜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지 않으냐?"는 씩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Self-Study 만족합니다. 아니, 초기에는 저도 이런 수업이 불피요하다고 느꼈지만, 이제는 오히려 Self-Study를 만족합니다.
물론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의 이유정도는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집에서도 잘 복습하지 않는데, 이런 Self-Study때, 복습이라만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종종 수업시간에 의문사항이 있었지만, 수업중에 미쳐 물어보지 못한 내용을 자율학습시간에 선생님에게 다시 물을 수도 있고, 그나마 평소에는 절대 접속하지 않던, 인터넷 시간에는 영문 사이트 웹서핑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글은 주제는 Self-Study경우는 특정 학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주 학교 경우는 거의 대부분 학교가 모두 있으니, 본인이 학교를 선택해서, Self-Study가 있을 경우, 본인의 학교만 Self-Study 있는 것이라고 착각를 하지 말라는 요지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