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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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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시드니] sce college/ 호주에서의 한국음식
학 교 SCE 지 역 시드니(Sydney)
작 성 일 16-05-17 10:21 작 성 자 JulieChoi 조 회 1,149
저처럼 토종 한국 입맛을 가지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밥먹을때 꼭 찌개가 있어야하고 라면을 먹어도 김치가 필요하고 스테이크로는 밥이 될수 없는 토종 한국 입맛을 가졌어요. 

뉴질랜드에서도 그랬지만 저는 늘 밥을 먹어도 한국식당에 가서 먹는 한식파인데요. 
호주에는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이 있어요. 
스시집이 굉장히 많은것 같고 한식은 한국인이 많은 곳에는 있지만 
간혹 찾기 어려운 곳이 종종 있어서 시티에 사실 분들이나 스트라스필드 같은 한인타운에는 한식을 문제없이 매일 드실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 있다가 호주를 처음오면 한식당에 들어가도 한국에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던 음식을 
호주에선 훨씬 비싸게 먹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더라구요.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포장마차 떡볶이를 봤을때 비싸면 3~4천원이면 푸짐하게 먹을수 있던 것을 
여기서는 만삼천원정도로 먹게 되니 제 기분 이해하시겠죠? 

된장찌개도 기본 10불을 넘고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은 한국에 비해 훨씬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호주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음식이 그리워질때가 있는데 호주에서의 한식은 약간 부족한 면이 없지 않은것 같아요. 
예를들어 한국의 단골 식당의 맛이나 엄마가 해주는 음식같은거요.


저는 뼈다귀해장국이 먹고싶으면 스트라스필드에 가서 이모네해장국을 가고 
짜장면이 먹고 싶어도 스트라에 가는데요. 가격대비 맛이 괜찮고, 시티에도 저의 단골집이 있어요.
시티에 달링하버 근처에 코바우나 아리산, 밀레오레를 많이 가요. 밀레오레는 거의 맨날 가는 편인데요. 

곱창순두부가 굉장히 맛있고 반찬도 맛있는 편이여서 매일가는 편이에요. 
사진으로 첨부할껀데 제 고향이 평택인데 평택에 학땡이라는 분식점이 있는데 
쫄면순두부가 되게 맛있었는데 시드니시티에서는 곱창순두부에 빠져서 저의 단골 맛집이 되었어요. 

제 남자친구는 홍콩사람인데 한국여자친구가 한식없이는 밥을 잘 안먹어서 맨날 한식당에 가서 한식을 먹여요. 
가격을 대충 정리해 드리자면 곱창순두부는 13불, 떡볶이 15불, 해물파전 15불 등이며 
먹는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뚝배기로 개인당 먹는것은 거의 20불 안쪽인것 같고 
전골같은 여러명이 먹는거는 40~50불정도로 보면 될꺼같아요. 


콜라는 3불정도 하는데 콜스같은 큰 마트에서 많이 사다 놓으면 15캔이나 20캔에 10~20불 사이에 사니까 
1~2불정도로 콜라를 음식점보다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콜스 세일기간을 잘 노리면 득템이 가능해요. 
다음에는 패디스마켓, 홍콩홀리데이, 크리스마스 기간 세일등 여러종류에 대한 저의 호주생활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마지막으로 저는 한식을 자주 먹지만 남자친구가 홍콩사람이다 보니 중국음식이나 홍콩음식도 자주 먹는데요. 
가격은 일식이나 한식, 베트남누들 등이 저렴한 편이고, 중국음식은 아시아 음식 중 가장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시집이나 한식집은 거의 한국인이 주인이며 일하는 사람들도 한국인이니까 참고하셔도 될꺼같아요.
아래 사진은 밀레오레에서 먹은 어제 저녁과 가끔 집에서 먹는 중국식집요리와 홍콩음식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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