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과 이번주 월요일은 이스터데이로 국가공휴일이여서 학원을 가지 않는다.
그리하여 나는 4일간의 심심한 긴 연휴를 보내고 화요일 학원에 갔다.
적응도 하기전에 수업을 받은 날보다 연휴가 길어 화요일에 다시학원에 가니 새로웠다.
그런데 다닌지 1주일 실제로 수업은 3일들었는데 또다시 레벨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이번 레벨테스트는 시험을 통해 반을 올라갈수있는 시험이였다.

오전시간에 모든시험이 진행되는데 우리반은 선생님이 간단한 책내용을 설명해 주신 뒤
그걸 공부하는 동안 두사람 또는 세사람이 밖으로 나가서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주제에 대해 말하는걸 평가받는 방식이였다.
보통 내용은 여행 얘기, 가족얘기, 직장얘기, 취미얘기등 주제는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실용적인 대화로 시험주제가 선정되어있는듯 했다.

약15명의 스피킹 시험이 끝난뒤 간단하게 리딩시험과 라이팅 그리고 리스닝 시험을보았다
3개의시험은 매우 빠르게 진행 되었으며 나의 경우에는 4개의 시험 모두 어렵게 느껴졌다.
지난주에 본 레벨테스트와 비슷하겠거니 생각한 나의잘못이다.
리딩이나 리스닝시험도 주관식으로 쓰기때문에 문법과 스팰링을 정확하게 쓰지않으면 점수가없다.

처음보는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난후 안도감과 함께 깊은한숨과 아쉬움이 몰아쳤다.
좀더 열심히 해볼걸 하고 자신있게 몇마디 더해볼걸 몰라도 더쓸껄 하고 말이다....
그리고 역시나...결과는 처참했다.
테스트과 다끝난 오후에는 그대로 오후 수업이 진행 되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수업을 다듣고, 오후에 있는 수업을 30분정도만 진행하고
다같이 졸업하는 학생과 레벨업 된 학생들을 축하해주는 자리였다.

보면서 나도 언젠가 열심히 공부하여 레벨테스트를 잘봐 졸업식이 있는날 레벨업을 하고싶다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