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닭고기 카레를 해준다는 룸메이트와 함께 콜스 마트에 가서
닭 다리 부위와 야채와 카레 블럭을 사와 함께 재료준비를 하고 룸메이트가 맛있는 닭고기 카레요리를 해줬다.

룸메이트가 해준 맛있는 닭고기 카레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국음식 생각이 나지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카레를 먹고 후식으로 수박도 배부르게 먹고 난 뒤 우리는 소화도 시킬 겸 달링 하버에 밤 산책을 갔다.
집에서 걸어 15분정도 거리에 있고 가는길에 차이나타운을 지나 구경을 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생각보다 늦은시간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았고 거리공연도 많아서 볼거리가 가득했다.
비트박스를 하는 공연자도 있었고 불을 쓰는 위험한 공연을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다양한 공연들을 진행했다.
달링 하버 옆으로는 수많은 음식점과 안쪽으로는 쇼핑센터 또한 자리하고 있어 문화를 즐기기에 충분해 보였다.

달링 하버에 도착해서 보는 야경은 정말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를 가지고 자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달링 하버는 보통 밤에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왜인지 알 것 같았다.
야경이 우선 아름다웠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그 속에서 여유와 자유가 넘처났다.

어린이들이 놀수있는 큰 놀이터와 회전목마, 미니 바이킹,
작은 놀이기구도 주변에 있어 가족들도 많이 오고 정말 좋은 곳 인 것같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우리가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불꽃 놀이를 보지 못했다.
집에서 가까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 왔지만 불꽃 놀이를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갈 때는 시간을 꼭 잘 확인해서 불꽃 놀이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