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CCEB에서 엑티비티 활동으로 쿠킹클럽을 진행하였다.

쿠킹클럽은 다른 엑티비티 보다 인기도 많고

아무래도 재료가 필요하다보니 

선작순으로 12명 정원이 채워지면 

그 이후 학생들은 다음 기회에 참여해야한다.

지난번 쿠킹클럽에 참여를 못한 탓에 

이번에는 재빨리 참석을 눌러 정원안에 들었다.

이번 쿠킹클럽은 할로윈 쿠키 만들기!

 안타깝게도 나는 쿠키를 안좋아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중 식용색소와 설탕을 이용해 각종 할로윈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을 장식하는게 가장 재미있었는데

아무래도 솜씨들이 서툴다보니 

여기저기 뭉개지고 못생긴 몬스터들이 대부분이라 더욱 재미었던 것 같다.

나름 쿠키도 구워보고 

장식이 얼마나 힘든지도 알게되고

무엇보다도 쿠키는 안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

정말 많은 버터와 설탕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