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Business English 수업에서는 competition & negotiation 이었다. 

내가 competitive 한 사람인지에 대하여 확인하도 하였으며, 이에 대한 많은 관용표현들을 알아가고 실제로 대화에 응용해 보는시간을 가졌다. 또한 negotiation 에서는 서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되어서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contract 에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고 서로 roll playing 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양보하여 성공스럽게 계약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여 계속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다. 

틈틈히 해당 내용에 대한 listening 수업도 진행하고 정말 알차게 수업이 진행되었다. 

오후 수업의 경우 저번주 이론수업을 끝내고 이번주부터 실전에 도입하였다. 

인원이 많아서 종 3팀으로 나눠서 팀 1 은 주문을 받고, 팀 2 는 커피를 만들고, 팀 3 은 serve 및 계산을 하였다. 

** 3가지 나눠진일을 3일동안 돌아가면서 한다

우선 주문을 받는 팀은 미리 이야기된 다른 class 에 들어가서 우리 class 소개를 하고 어떤커피종류를 얼마에 제공하는지 정보를 제공 후 친구들에게 주문을 받았다, 이때 꼭 이름을 함께 기재하는것이 중요하였다. 

그리고 난 뒤 다시 우리 class 로 돌아와서 컵에 각 class# 및 이름, 주문내역을 기재하여 커피 제작 팀에서 전달 하였다.

그러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커피 제작팀에서 만들고 완성된 커피는 serve 팀이 각 class# 별로 문제 없이 주문대로 제작이 되었는지 확인 후 설탕 및 거스름돈을 준비하여 다시 주문 받은 class 로 들어가서 전달 후 돈을 받고 돌아오면 끝나는 과정이었다. 

계속 레시피에 대하여 생각하고 움직이고 제작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